고등학생 때까지 여드름 하나 나지 않던 나는 20대가 되어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다.
성격상 뭐가 나면 꼭 짜야 직성이 풀리는 나는 많은 트러블 자국을 만들었다.
나지 않던 여드름에 스트레스도 많았고, 크고 작은 여드름을 달고 살았다.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던 중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몇 년에 걸친 코로나는 당연한 마스크 생활로 인해 우리 피부를 자극하였다.
얇고 예민하고 수분이 부족한 피부였던 나는 마스크로 인한 트러블로 고생을 하게 되었다.
어린 나이도 아닌지라 재생도 잘 안되어 많은 자국을 남기게 되었다.
이러한 트러블에서 탈출하기 위해 내가 했던 노력들,
피부과 다니기
피부과에서 압출 및 필링 치료와 자국 제거를 위한 레이저토닝을 받았다.
레이저 치료로 자국은 많이 연해졌지만 잦은 레이저 치료는 오히려 피부를 더 얇고 예민하게 만들어 버렸다.
또 수분도 너무 부족해서 피지를 짜도 나오질 않는다고 했다.
그런 피부를 보면서 자신감을 상실했다.
보약 먹기
여드름 치료 전문이라는 한의원을 찾아 보약을 지어먹었다.
비용이 비용인지라 오래는 먹지 못했지만 효과는 분명 있었고, 음식도 조절하기 시작하였다.
밀가루, 단 음식들을 안 먹으려고 노력하였고, 수분 섭취를 위해 노력하였다.
도움이 되었던 방법,
셀프 필링 관리
관리실에서 받는 약초필링은 효과는 좋지만 비용이 너무 비싸서 자주 받기에 부담이 되었다.
그래서 많은 검색을 통해 스피큘엑스라는 제품을 구입하여 셀프로 진행하였다.
자극은 있었지만 효과는 분명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꾸준히 재구매하고 있다.
여드름 자국과 흉터로 고민이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닦토 안 하기
물론 모든 피부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같이 얇고 예민한 피부는 닦토를 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하여, 웬만하면 닦토는 하지 않는다.
대신 미스트나 버블토너를 사용하여 결 정리를 해주고 있다.
훨씬 자극이 덜하고 수분도 더 보충되는 느낌이다.
세안 방법 바꾸기
한때 약산성 세안제가 유행을 했다.
트러블에는 순한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라고들 하였다.
하지만 트러블 피부에는 약산성 세안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약알칼리성도 교대로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약알칼리성 세안제를 사용하면 저자극으로 피지 관리까지 되는 것이다.
또 클렌징 워터를 버블용기에 담아 사용하거나, 순한 클렌징 밀크를 사용해 주고 있다.
최대한 자극을 줄여주는 게 세안의 첫 번째이다.
트러블 관리에 도움이 되는 성분 찾아 바르기
트러블 진정에 좋은 병풀 추출물이나 티트리 추출물로 된 토너로 진정팩을 자주 하곤 했다.
충분한 수분 공급을 위해 알로에 팩도 꾸준히 해줬다.
피지 조절과 항염 진정에 좋은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찾아 바르게 된 것도 좋은 방법이 되었다.
이러한 노력들 덕분인지 요즘에는 트러블이 거의 나질 않는다.
가끔 호르몬의 영향으로 한 두 개 올라오기도 한다.
그때에도 센텔라스카 연고 등으로 제때 관리를 해주어 나름 좋은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의 조그마한 노력으로 예쁘고 건강한 피부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모두 올봄에는 예쁜 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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